[OSEN=박준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열린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사회를 맡은 강소라가 입장하고 있다
한해 동안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결산하는 자리인 이날 영예의 대상을 누가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MBC 예능 프로그램은 6개월 여의 장기 파업으로 그 어느 해보다 흉작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인자 유재석과 2인자 박명수의 빅매치가 새로운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유재석은 비록 안타깝게 폐지되긴 했지만 ‘놀러와’를 8년간 이끈 장본인. 여기에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인 ‘무한도전’을 6년여간 이끌어오고 있다. ‘무한도전’이 올해 5개월여 동안 장기 결방되는 아픔을 겪긴 했어도 결방 이후 막강한 힘을 발휘한 만큼 주축인 유재석이 대상을 받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비롯해 ‘일밤-나는 가수다2’,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최강 연승 퀴즈쇼 Q’ 등 MBC에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만 4개나 될 정도로 공헌도가 높다는 이유로 강력한 대상후보로 떠올랐다. 박명수는 올해 침체에 빠진 MBC 예능국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외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4명의 MC 김국진, 윤종신, 유세윤, 규현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터주대감 박미선도 대상후보로 거론되는 상황. 올해 MBC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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