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불참, 'MMA'도 펑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이유가 2012년 ‘‘MMA’에 불참했다. 아이유는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2, 이하 MMA)’ TOP10에 선정됐으나 현장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시상식이기에 팬들은 아이유의 참석 가능성을 점치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유는 일각의 기대감과 달리 불참하게 됐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11월 말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 이어 연말 두 번째 음악 시상식인 이번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더욱 눈길을 쓴다. 아이유의 불참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한동안은 팬들 앞에 얼굴 안 비칠 기세”, “올해도 역시 활약이 무궁무진했던 아이유가 안 나오다니 좀 어색했다”, “소속사가 진행한 시상식인데도 감감 무소식”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 MMA 톱10에는 2NE1,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빅뱅, 싸이,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티아라, 허각이 선정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